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15일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방범·안전시설 등 세부 체크리스트로 현장을 정밀점검해 충족하는 시설에만 인증해 주는 제도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모든 출입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CCTV인식시스템과 범죄에 취약한 여성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에 여성전용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신동일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사업장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안전한 백화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