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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역 스마트도서관으로 책 읽는 광주를

신간 400여권 비치… 연중무휴

 

 

 

광주시는 20일부터 경강선 삼동역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출·퇴근 시간 도서대출 회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삼동역에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서관에는 신간·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4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앞으로는 도서 수요조사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비치 등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연중무휴다.

이용방법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 회원증 인식 후 도서가 자동대출처리가 된다. 대출기간은 1일 2권씩 14일간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11월부터 경기광주역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시민들의 책읽기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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