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터’는 최근 ‘2018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리더 또래 상담자’ 해단식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중구지역 또래상담부는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각 소속 학교에서 또래상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도 중구연합 또래상담부는 중고등학교 모두 17개교 313명으로 구성됐고, 그 중 56명 또래상담자가 중구를 대표하는 별별리더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56명의 별별리더 또래상담자들은 회장, 부회장, 연구분과(학교폭력예방팀, 마음건강연구팀), 홍보분과(홍보기획팀, 편집팀)로 나누어 매 달 정기모임을 통한 자치활동을 진행하며 각 분야별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날 개최한 리더또래상담자 해단식과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또래상담자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