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7일 인천캠퍼스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인교대 자매대학인 라오스 국립대학 학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 베트남 하노이대학, 미국 세인트클라우드 주립대학 등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심포지엄은 ‘21세기 교사의 도전과제와 변화(Challenges and Changes in Preparing 21st Century Teachers)’를 주제로, 인류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가져야할 책임감과 국가·인종의 벽을 넘어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의미를 담는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현재 선진국과 개도국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계의 고민과 대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