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서구 가정동 뉴서울아파트와 하나아파트 인근 3천978㎡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합리적인 주차장 건립을 위해 주민대표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차장 규모 산정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구는 건축전문가와 논의해 주변 경관과 녹지공간까지 고려하는 ‘주민친화적인 주차장’을 세울 방침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