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018년도 최우수기관사인 탑콘에 김요섭(42·사진) 기관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공사는 우수기관사에 배윤경(27), 조용선(39) 기관사를 선정했다.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은 최고의 기관사를 말하며, 열차 안전운행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요섭 기관사는 2006년 1월에 입사한 13년차 기관사로서 무사고 운전 31만3천Km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에는 우수기관사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올해의 탑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