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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새마을부녀회 일일 찻집엔 온정이 가득

150명 참여 이웃돕기 성금 모아
소외이웃에 반찬 전달 등 사용

 

 

 

과천시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7일 과천시새마을회 3층 강당에서 사랑의 일일 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재영 과천부시장,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 과천문화원 신학수 원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매월 반찬 전달, 홀몸노인들 생신 상 차리기, 어려운 이웃 김장을 담가드리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연경 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새마을부녀회 행사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청 복지팀, 사회복지단체, 각 동 실무협의체와 긴밀히 협의해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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