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전자무역과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e-디렉토리와 e-C/L(전자거래제의서)의 해외 배포를 통한 수출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경기중기센터는 해외 우량 바이어의 자료를 입수하여 도내 우수중기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자동 수출마케팅 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터넷 수출유망기업(경기인터넷프런티어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테크노파크ECRC와 경기중기센터ECRC에서는 전자상거래지원 사업인 e-Pioneer사업(중소기업정보화수준평가시스템)과 비즈니스서식온라인지원서비스(기업서식 인터넷 발송시스템)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소개되는 모든 사업은 별도의 참가비용이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설명회 신청은 www.TradeHelper.org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전자무역을 통한 새로운 해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는 한편 정보화시대의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전자상거래에 준비하고 선도해나갈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