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대학교 손종국 총장사퇴에 대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첫 활동에 들어갔다.
<본보 5월17일자 14면>
21일 경기대는 교수, 학생, 직원 대표 등 20명으로 비대위가 구성돼 학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박재환 교수(일어일문), 차길수 교수(호텔경영), 곽한병 교수(레저스포츠) 등 교수대표 9명과 김성일 수원 총학생회장, 한민희 서울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 6명, 김병엽 노동조합위원장, 서성남 처과장 대표 등 직원대표 5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새 총장 선출 등 경기대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