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검단·오류 학교 신설·학생 배치 간담회

시의회 교육위원·학부모 등
안정적 환경 조성 열띤 토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서구 단봉초등학교에서 ‘검단·오류지역 학교신설 및 학생배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류지구 내에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방안과 검단·오류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동근(서구을) 국회의원,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 등 교육위원 5명이 참석했고, 단봉·왕길·금곡초등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시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등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진규 의원은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도 교육활동에 전념학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에 중학교가 없어 상대적으로 원거리 통학을 할 수 밖에 없고, 이마저도 과밀이 심각해 날로 악화되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조속한 중학교 신설만이 해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