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센터에서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도내 3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무역과 전자상거래를 활용을 위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e-디렉토리와 e-C/L(전자거래제의서)의 해외 배포를 통한 수출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기도 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도내 600개 중소기업의 3천가지 상품을 30만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여 실거래가 성사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자동 수출마케팅 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터넷 수출유망기업(경기인터넷프런티어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e-디렉토리 제작.배포사업' 설명회에서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제품의 e-디렉토리와 e-C/L(전자거래제의서)의 해외 배포를 통한 수출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도내 600개 중소기업의 3천가지 상품을 30만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해 실거래가 성사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인터넷무역센터(www.TradeHelper.org)에서는 인터넷 자동 수출마케팅 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인터넷무역센터에서는 인터넷 수출유망기업(경기인터넷프런티어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인 온라인 해외마케팅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중기센터의 인터넷무역지원의 핵심 파트이다.
이와 함께 경기테크노파크ECRC와 경기중기센터ECRC에서는 전자상거래지원 사업인 비즈니스서식온라인지원서비스(기업서식 인터넷 발송시스템)사업과 e-Pioneer사업(중소기업정보화수준평가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비즈니스서식 온라인 지원서비스(www.docu-ecrc.or.kr)'은 인터넷을 통해 세금계산서 등의 주요 기업문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전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문서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 발송할 필요없이 이메일로 전달하여 인력과 시간 및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또한 'e-Pioneer사업(www.e-pioneer.or.kr)'은 인터넷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e-비즈니스관련 전문인력 부족이나, 컨설팅비용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동 사업을 통해 무료로 해당기업의 정보화마인드, 정보화인적자원, 정보화인프라, 표준화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받아 이를 바탕으로 기업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게된다.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전자무역을 통한 새로운 해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전자상거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이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방향과 해법을 제시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