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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署, 5월 연휴기간 교통체증 대책 수립

과천경찰서가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등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폭증해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경찰서는 30일 과천시청과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나들이객이 집중되는 어린이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만차 시 대공원IC, 선암사거리 등 5개소에서 차량을 통제해 정부과천청사 앞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키로 했다.

또 교통정보 안내 입간판과 피켓을 주요 도로에 설치하고 도로 전광판(VMS), 교통정보알림이(BI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알리고 경찰, 모범운전자, 과천시청, 서울대공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송지영 교통과장은 “어린이날 연휴에는 서울대공원, 서울랜드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정체없는 즐거운 휴일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경찰서도 관계기관 합심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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