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2019년도 제1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진행해 창업동아리 25팀을 선발해, 작년 우수창업동아리 5팀을 포함 총 30개 팀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창업지원단은 지난 24일과 25일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처음 한자리에 모인 창업동아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예정이며, 협약기간동안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 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멘토를 매칭하여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창업비원단은 내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 된 팀은 인천대학교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대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프로그램 및 사업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