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인천 아파트 3차 동시분양분 2천828가구중 2천4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6일 인천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 대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우림건설, 대성산업, 윤익건설 등 6개 업체가 참가, 모두 2천82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지난해 3차 동시분양(1160가구)보다 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동시분양 아파트단지 가운데는 서구 검단동 검단2구획정리지구에 4개 단지(2천382가구)가 위치해 전체 공급분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서구 검단2지구내에서 917가구를 분양하는 대주건설의 아파트는 30∼47평형으로, 층간 소음재와 초고속정보통신망이 설치된다.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도 검단2지구내에 현대홈타운 463가구, 현대 I’PARK 57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현대홈타운은 33∼48평형, 현대 I’PARK는 28∼45평형을 공급한다.
우림건설도 같은 지역내에 조합아파트 42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95가구를, 대성산업은 남동구 만수동 844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지역에서 총 367가구중 234가구를 각각 일반 분양한다.
이밖에 윤익건설 역시 계양구 병방동 초원연립 재건축단지에서 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 무주택 우선 및 인천 1순위, 2일 수도권 1순위, 3일 인천 및 수도권 2순위, 4일 인천 및 수도권 3순위 순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