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는 마약류사범 보호관찰을 담당하는 김달님(33·여·사진) 주무관이 지난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마그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여성 마약류사범의 보호관찰을 10여 년 동안 담당하며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보호관찰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등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달님 주무관은 “최근 마약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