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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손잡고 국내 전기자전거·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진출

한국 SMSS·중국 썬쓰추싱 협약
中서 500억 상당 자전거 등 제공

다중이용시설에 충전시설 설치
지자체·배달업체와 MOU 추진

 

 

 

한국 에스엠에스에스(Smart Mobility Sharing Service, SMSS)와 중국 썬쓰추싱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정식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3일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업무협약(MOU)이 아닌 법적 구속력을 지니는 정식 투자계약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중국 썬쓰추싱이 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위해 한국SMSS에 500억 원 상당의 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 전기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운영 시스템 관련 일체 모든 하드·소프트웨어 공급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썬쓰추싱은 리튬전기 배터리 제조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기업으로 전기오토바이, 전기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제조·판매 업체와 본인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유서비스 운영프로그램을 연계해 중국 전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SMSS는 6년여에 걸쳐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오토바이·전기배터리 생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사업 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동시에 한국 내 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 론칭을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

한국에서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공유서비스가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고 있고 인지도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관련 시장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규모까지 성장했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최광현 SMSS 대표는 “당장이라도 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공유서비스를 제공할 시스템 등이 갖췄다”며 “이례적인 이번 대규모 투자 계약이 공유서비스 산업을 급성장시킬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S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 독자적인 운영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다중 이용 장소부터 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 충전스테이션 등 누구나 쉽게 배터리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교통 편의 등 공유서비스 실행을 위해 다수의 지방자치단체들과도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충전을 위한 시간 낭비를 없애 배달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배달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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