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6월 한달간 관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하절기 식품으로 인한 유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집중단속은 식품제조가공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제품생산 원료와 생산제품에 대한 보관 및 관리, 규격기준,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표시기준, 기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이번 단속에 자체점검반 2개반 5명과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이 포함된 합동단속반 2개반 9명 등 총 14명으로 식품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식중독과 유해를 방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