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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통시장 민·관협의체 본격 운영

위생수준 개선 위해 협업 강화
“추석 대비 안전한 환경 조성”

 

 

 

인천 동구는 20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동구청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제고와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한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전통시장 위생수준 개선율 2차 평가와 관련해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이 지켜질 수 있도록 상인회와 공무원의 협업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장 상인의 고령화로 인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에 대해 상인회와 함께 관리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식품, 제사음식, 제수용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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