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쯤 포천시 가산면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강모(60)씨 등 직원 2명이 얼굴과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은 공장 내부 160㎡와 기계류 등을 태워 3천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공장 안에 있던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