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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 신설 논의”

 

경기도 남양주~서울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을)은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남양주~서울 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했고, 이 지사가 남양주 최우선 추진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심 지하철과 연계되는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가 신설될 경우, 남양주에서 광화문 등 서울강북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수도권시민’ 개념을 강조하며, 박원순 시장에게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했다.

당시 박 시장은 김한정 의원이 제안한 ‘수도권시민’ 개념에 공감을 표하며, 남양주에서 서울강북 부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 시민의 숙원사업인 서울강북행 광역버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기주 대광위원장과 긴밀하게 협의해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 노선이 조속히 확정되고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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