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주안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재 1만2970명 근로자 근무
인천 서·남부 경제발전 견인
스마트산단으로 도약 준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21일 폴리텍대학교 남인천캠퍼스에서 ‘주안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안국가산단은 1969년 8월5일 지정된 이래로 인천 서·남부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117만6천㎡ 규모의 중소형 산업단지로, 현재 995개사 입주, 1만2천97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주안산단 50주년, 대한민국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안산단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산단공 인천본부는 기업역량 강화, 업종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주안산단의 역점사업인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3천개 기업이 입주하고, 2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연 생산액 8조원 규모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주안산단 50주년을 기념해 주안산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등의 포상을 수여했다.

최종태 인천본부장은 “50년의 역사를 넘어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스마트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