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천시 관내 4개 로타리클럽(포천/동포연/어울림/봉우리)이 함께 모은 2억7천여 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에 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50여 곳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동포연 노기영 대표는 “지역 내 후원물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관내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김영실 수석부회장은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하는 기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