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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한국-프랑스 교역·투자 지속 확대 기대”

한·프 의원친선協 대표단 만나
양국 의회 우호 돈독 계기 희망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지난해 프랑스와 교역규모는 94억 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균형적으로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만나 이렇게 밝히며 “양국 의회 간 우의가 돈독해지고, 상호 이해도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아울러 “지난 6월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가 프랑스를 방문해 유익한 일정을 보냈고, 이번에는 답방문으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가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프랑스 하원의 조아킴 손포르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으로 양국관계는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해 보다 협력하는 등 공동 전략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프랑스산 쇠고기 수입 제한 조치와 관련해 “행정적 조치도 있어야 하지만 정치적 판단도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국회의 지원과 정부의 긍정적 조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 프랑스 측에서는 프랑스 하원의 다미엥 아바드 프·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스테파니 도 프·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장·륙 라글레즈 프·한 의원친선협회 간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등이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한·EU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정동영 의원, 한·프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성일종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