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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안산 국도47호선 도로개설 지지부진 원성

대야미동 505-7번지 일원 구간
보상금 지불 불구 일부 주민 반발
시, 행정미숙 6개월째 착공 못해

군포시와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47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매끄럽지 못한 행정처리로 공사가 기약없이 지연돼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보상과 관련해 지난 8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주에게 보상금을 전액 지급한 상태로 건설사와 착공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보상금에 대한 불만과 지장물 이동 비용 요구 등 반발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어 시의 미숙한 행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 대야미동 505-7번지 일원 국도 47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군포시와 안산시의 연계도로로 안산시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한 상태다.

하지만 군포시 구간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수됐으나 보상문제로 착공조차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토지 보상문제가 마무리 되면 공사를 시작하겠다”며 “한일개발은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착공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감정을 의뢰해 지난 9월 최종결정을 받아 문제가 없다”며 “착공을 위해 지난 10월 공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