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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오늘 전시·판매

도의회 평화경제특위 주관
사진전은 19일까지 개최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남북관계 고착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전시·판매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16일 도의회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을 연다.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은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또 남북 간 문화차이를 극복, ‘작은 통일’을 이루었던 개성공단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은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을 타이틀로 물품 전시·판매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사진전은 오는 19일까지 지속된다.

물품 판매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속옷세트, 남·여 신발, 생활용품 세트, 양말세트, 미세먼지 마스크, 참기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가격도 6천원~2만원대로 저렴하다.

행사를 주관한 장현국(더불어민주당·수원7) 평화경제특위 위원장은 “원래 군사기지였던 곳에 들어선 개성공단은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었다”면서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피해를 본 국내 125개 기업 중 경기도 소재 기업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41곳이다. 이번 행사가 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개성공단이 가지는 의미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