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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산상상마을내 생활문화센터 개관

밴드·무용·댄스연습실 등 갖춰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17일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에 문을 열었다.

18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4억원을 투입,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천375㎡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무용, 댄스 등)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군포문화재단에 위탁해 일반 시민은 물론, 전문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 등이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에 감동을 주는 문화공동체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위탁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센터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만든 ‘꽃밭에 앉아서’라는 주제의 합동 축하공연과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생활문화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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