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는 26일 민원인들에게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통합민원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서부경찰서 통합민원실은 기존에 21개 민원업무를 처리했지만 민원인들의 불편 민원으로 여성청소년과, 생활안전 기능 민원 업무 등 19종을 추가해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특히 다목적 상담실을 신설하고 수사민원상담센터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인권적 환경으로 개선했다.
또한 야간·휴일민원처리센터 업무를 통합민원실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연식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