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 243억원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지원사업과 학교환경개선사업, 급식사업, 교육복지사업, 지역공동체연계사업 등 총 5개 분야 65개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