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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의심환자 선별진료소 경기도 50곳·인천시 20곳 운영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전국 28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인천지역은 경기도내 50곳, 인천 20곳 등 모두 70곳이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이날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와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별진료소 명단을 공개했다.

또 향후 의료기관 추가 설치 등 변동 사항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선별진료소 포함)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전국 의료기관에 호흡기 질환 등으로 내원한 환자의 중국 방문 정보를 정부 제공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라고 독려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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