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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군기지 ‘캠프잭슨’ 개발업체 재공모

그린벨트 일부 해제 복합단지 조성

의정부시는 호원동 미군기지인 캠프잭슨 개발에 참여할 민간업체를 다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공모에 1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14일 우선협상대상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해당 업체가 기준 점수 1천점에 미달됐기 때문이다.

캠프 잭슨은 1953년부터 미군이 부사관 학교로 사용하다가 2018년 4월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비어있는 상태로, 아직 반환되지는 않았다.

이에 의정부시는 캠프 잭슨(164만2천㎡)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했다.

국토교통부가 1971~1972년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지정하면서 이 일대를 포함해서다.

그러나 공원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되자 개발 면적을 줄여 그린벨트 9만2천㎡만 우선 해제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아트센터, 문화예술마을, 예술공원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업체와 50억원을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한 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참여업체를 다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공모지침서를 보완해 재공모할 예정”이라며 “캠프 잭슨을 빨리 반환받는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