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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기동물 임시 보호제 수원 등 4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고양·양평·수원·용인 등 도내 4개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보호제에 참여를 원하는 도내 일반 가정도 찾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예방 등을 위해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임시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과 불필요한 안락사 등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고, 해당 동물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화성 마도에 위치한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다.

임시보호 대상 동물은 각 센터에서 훈련을 마치고 보호 중인 반려견 가운데 주로 어리거나 치료 후 회복이 필요한 개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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