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올해 안에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기도는 VR/AR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인프라 등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국·도비 29억5천만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센터는 광교 거점의 고정형 센터와 경기 북부와 서부 등 도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형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한솔기자 hs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