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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 남은 V리그 언제 다시 열까’ 맞머리

한국배구연맹, 실무위원회 개최
23일 가닥… 운영방안 논의도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V리그 재개 시점과 리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녀 13개 구단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최대한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3일 중단된 V리그 정규리그는 현재 남자 14경기, 여자 10경기 등 총 2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체육관 대관 문제와 외국인 트라이아웃 등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4월 15일 전에 모든 일정을 마쳐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는 23일 리그를 재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실무위원회는 결정기구가 아니어서 리그 재개와 운영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내려진다.

KOVO는 “리그 재개 후 휴식일 축소 1일 2경기 일정, 포스트시즌 축소 등 운영방안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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