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중소기업들이 업무표준을 정립하고 각종 품질개선 데이터를 DB화해 분석, 관리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소기업 품질향상 소프트웨어(QISS)'활용 교육을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7(안산), 18일(화성)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하는 '중소기업 품질향상 소프트웨어(QISS)'는 생산제품 100만개중 불량품을 한자리 숫자(10개 미만)로 줄이고, 장기적으로 불량률 제로(0)의 품질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싱글PPM품질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2년여에 걸쳐 중소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용이하게 쓸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또 품질향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매뉴얼, 절차서 등의 양식을 표준화하고, 내부감사 및 자체평가를 구축, 관리하는 문서작성부문과 QC 기본도구, 품질개선기법, 통계적 공정관리기법, 실험계획법 등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품질 통계 처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엑셀 기초기능만 다룰 수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QISS의 품질 기초통계 처리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서는 교육이 개최되는 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QISS를 다운로드 받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 홈페이지(http://sppm.korcham.net)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17일 안산상의 옥상 전산교육장, 18일 장안대학교 사회과학관 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