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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0대 부부·10대 아들 확진… 지역사회 감염 추정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부부 확진자의 14살 아들과 기흥구 고매동에 사는 20세 여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 중 남편(용인 34번째 환자)이 22일 양성판정을 받았고, 아내와 자녀 2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아내(용인 35번째 환자)가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아들(용인 36번째 환자)도 확진됐다.

다른 자녀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남편은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이어 아내가 21일부터 기침을 했다.

자녀들은 증상이 없었다.

이들 가족은 해외여행이나 대구·경북 방문 등 이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고림동 거주 20세 여성 확진자(용인 37번째 환자)는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21일 귀국한 뒤 22일 오전 11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다.

이 여성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시는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한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이로써 용인지역 내 총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2·4·7·11·17번 확진자 등 6명은 퇴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