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향후 5년간 산업자원부로 부터 연간 최대 70여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산·학협력은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기술·지식·정보 제공, 입주기업체의 애로기술에 대한 경영지도 및 기술지도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인하대와 산단공은 상호 기술정보의 교류,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회, 박람회 등 참가를 공동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산업단지공단의 Inno-cafe(정보교환장소)와 인하대 기업기술지원사업을 공동 연계, 남동공단 등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