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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KT 위즈 외국인 선수 모두 ‘음성’

스프링캠프 종료 후에도 개인훈련
주말쯤 훈련 합류 가능할 듯
내달 7일 구단 연습경기 ‘박차’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T는 25일 오전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로하스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한국에 도착해 24일 수원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외국인 선수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에 따라 조만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 중인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의 훈련 합류 시점은 이강철 감독께서 선수단과 논의해 정할 것이다. 시차 적응 문제도 있고, 26∼27일에는 비 예보가 있어서 주말쯤에나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KT 외국인 선수들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린 KT 스프링캠프 종료 후에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다가 입국했다.

아직 KBO리그 2020시즌 개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KT는 외국인 선수들이 건강히 합류하면서 다음 달 7일 시작하는 구단 간 연습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