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학경기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팬 미팅의 날' 행사를 갖는다.
구단측은 올시즌 K리그 개막이후 구단과 선수들에게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1·2군 선수 전원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 등이 참가한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및 미니 인터뷰, 사인회, 기념촬영, 자유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김현수 주장 등 24명의 1군 선수들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다.
선수들은 향진원 어린이들과 미니 축구게임과 사진 촬영을 한뒤 축구화와 축구공 등 기념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문의 423-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