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의 적자규모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해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영평가위원회는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 대한 전년도 경영평가 및 적자규모를 심의하고, 그 결과에 의해 시는 보조금(운영 적자분)을 지원하게 된다.
경영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시는 2011년부터 매년 15억원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의 적자규모가 19억원으로 의결됨에 따라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