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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소득 집행… 지방정부 사례 확대되길”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
이주민 재난기본소득 등 다뤄

 

 

 

경기도의회가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도는 21일 제343회 임시회 개회 후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을 마친 뒤 29일 폐회할 예정이다.

송한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여파로 민생현장이 여간 어려운게아니다. 현장의 고통이 매우 절박한 만큼 이재명 지사의 결단으로 재난기본소득을 매우 빠르게 집행했다”며 “문제가 있던 지급대상자에 이민자와 영주권자가 포함됐다. 지방정부의 이런 사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4·15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제영(통합당·성남7)의원이 참석해 선서 및 인사를 나눴다.

이 의원은 “성남제7선거구 선거구민께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경기도의회 일원이 됐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지성사회로 변할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신산업과 일자리창출로 희망을 만들어 주길 바라고 저 역시 도의원으로 혁신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343회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며 이주민 재난기본소득 조례안 수정을 앞두고 있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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