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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건설노동자 뭉쳤다

일요유급휴무 정착을 위한 투쟁본부 발대식 19일 열어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현장에서 일하는 1천여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일요유급휴무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원청 건설업체들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경기도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광일, 이하 경기도건설노조)은 용인시 동백택지개발지구내 동일하이빌아파트현장 앞에서 목수, 원청직영, 전기.설비공 등 1천여명의 건설노동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1시 건설현장 일요유급휴무 정착을 위한 투쟁본부발대식을 가졌다.
건설노조는 지난 16일 일요휴무유급화와 직종별 최저임금제 실시, 조합원우선고용보장 등 요구안을 가지고 동백지구의 24개 원청건설업체(31개 현장)와 31개 골조 협력업체와 제1차 공동 단체교섭을 가졌으나 1차 교섭에 9개 원청(15개 현장)와 1개의 협력업체만이 참석하는 등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설노조 이광일 위원장은 "대부분의 건설업체는 교섭자리에 나오지도 않았으며 일부 건설업체는 교섭대표권을 갖고 있지도 않은 관리자들이 참석했다"며 "이번 투쟁본부발대식은 건설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귀기울이지 않고 돈벌이에 급급한 건설업체들에게 건설노동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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