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이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구민의 대중교통 불편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는 이 청장이 지난 27일 591-1번 버스 종점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재현 청장은 경관녹지 조성을 위한 임시정류장 영구폐쇄 알림 공고(2020년 5월18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한 사항과 관련 당사자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민원이 제기된 곳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며 관계기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이끌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회차 구역이 유지되고 현행과 같이 버스 노선이 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LH 루원사업단, 인천시 버스정책과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영재기자 kg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