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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재단, 도예계-지역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도자재단이 지역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도예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재단은 이천·여주·광주 등 지역 전문가들로 협의체 구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예계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도자문화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자문화 상생발전’ 협의회는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도예명장과 도예분야 전문가, 주요 지역사회기관·단체 등 20여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도자문화 뉴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수렴과 도자문화산업의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진행된 ‘여주 도자문화 상생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 3일 이천세라피아에서 ‘이천 도자문화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계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도자문화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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