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독립유공자 유족 17가구를 선정해 도내 대표적인 주택건설업체인 일신건영㈜ 등 13개 업체에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관내 주택건설업체 중 은일종합건설㈜,대방산업개발㈜, 세중씨엠씨건설㈜가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H ㈜덕천건설 및 ㈜건일아이앤디가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앞으로도 소속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삼아 주택건설업계의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