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하계 부업에 참여할 대학생 50명을 선발, 다음달 5일부터 일선 업무에 투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부업대학생 선발에는 46명 모집에 모두 268명이 인터넷을 통해 응모했으며 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희망 학생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산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46명과 국민기초생활 수급 대학생 4명 등 50명은 다음달 5일부터 불법간판 정비, 노상적치물 제거 등 현장중심의 구 행정업무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