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가평사랑상품권 할인을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달 내 가평사랑상품권을 구입하게 되면 1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써,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NH농협은행, 농협,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7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앱으로 신청해 카드를 발급받거나 관내 금융기관에 비치된 공카드 등록을 통해 관내 IC카드단말기 사용점포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가평군은 일시 휴업 등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재개장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총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2020년 1월 대비 2~4월 중 어느 한달 매출총액이 80%이상 감소한 관내 소상공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