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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포 중앙대 바스켓 최강자

중앙대가 제41회 1차 전국대학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하며 제85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학농구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중앙대는 2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선 3차전에서 강병현(27점), 윤병학(21점), 허효진(22점)이 모두 20점대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전정규(24점.7리바운드)가 분전한 연세대를 91-80으로 꺾었다.
중앙대는 이로써 예선 A조 4경기와 결선 3경기를 모두 이겨 7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국가대표 방성윤이 빠진 연세대는 예선 B조 3경기와 결선 2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이날 중앙대에 무릎을 꿇어 5승1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중앙대는 경기초반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와 조직력의 허점을 드러내며 전반경기를 42-51로 9점차가 뒤진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강병현과 윤병학 등의 득점이 살아나며 3쿼터에만 31점을 쏟아 부어 승기를 역전시킨뒤 깨끗한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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