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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차기 전국대도시협의회장 "5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함께 노력해야 "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 18대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추대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장들이 대도시에 대한 제정특례 확대와 행정기구 설치기준 확대 등 특례조치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민선7기 전국대도시장협의회는 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안양, 수원, 성남, 용인, 고양, 안산, 남양주, 화성, 전주, 포항, 김해 등 전국 11개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50만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는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하는 사무가 확정된 후 행정 수용의 증가와 다양성 속에서 현재 인구 50만 대도시에 필요한 특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전국협의체로 인정 3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이양 도시기본계획 절차 간소화 등록면허세 시세전환 등 재정특례 확대 방안 행정기구 설치기준 확대 시정연구원 설립 요청 등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에 있어야 할 사무의 필요성과 시행방안에 대한 집중논의가 진행됐다.

 

또 특례시 지정과 관련하여 지방분권 차원에서 특례시 지정 논의와 병행해 1999년 이후 20여년간 변화되고 있지 않는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 확대가 절실하다는 점도 용역결과로 발표됐다.

 

최대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안양시장)은 “용역 결과와 같이 현재 50만 대도시에 꼭 필요한 특례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제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다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임기가 만료된 최대호 안양시장의 뒤를 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이 제18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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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차기 회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시되고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위상을 높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번 정기회의는 화성시 주관으로 국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15개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3년 설립된 이래 대도시 협의기구로서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안양·안산 = 장순철·김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