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수원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돌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인천경기본부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160세대에게 즉석밥과 라면, 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꿈베이커리의 건강빵 등을 후원했다.
또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큰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유관기관으로부터 온 취임 축하 난, 나무 등 50여 개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서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푸릇한 화분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