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지난 8일 통계조사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인회계사(조영호)를 초청하여 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KICPA) 조영호 강사를 초청해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및 통계조사와의 연관 관계 적용에 대해 강의했으며, 경인지방통계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수원사무소 사업체 연구모임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통계청에서 연간·월간으로 시행하는 사업체 부문 조사의 기업 재무제표 이해·통계조사와 연관 관계 등 조사에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취지다.
김정섭 수원사무소장은 “회계 용어 및 재무제표 파악에 대한 이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내용을 통해 사업체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회계 관련 외부전문가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